김해공항 계류장 버스 사고

오늘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 소식

 

• 사고 개요: 2025년 2월 21일 오전 6시경, 김해공항의 국제선 22번 계류장 근처에서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 중이던 버스가 조업사 직원인 40대 남성 A씨를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사고 경위: 사고 당시 버스를 운전하던 40대 남성 B씨는 "사람이 있는지 몰랐고, 고임목을 밟고 지나간 줄 알았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이 버스는 오전 6시 10분에 타이베이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이스타항공 여객기의 승객을 탑승구에서 계류장으로 옮기기 위해 이동 중이었으며, 다행히 버스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습니다.

 

• 조사 진행: 경찰은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현장의 폐쇄회로(CC) TV 영상을 확보하고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김해공항 내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사건으로, 향후 관련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