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을 위한 사활
임시공휴일 27일?31일
OO한량OO
2025. 1. 1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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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샌드위치 데이' 휴무 지정, 중소기업과 대조적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황금연휴’
2024년 설 연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황금연휴'를 맞이한 가운데, 주요 대기업들은 1월 31일을 전사 휴무일 또는 권장 휴무일로 지정하며 직원들에게 9일간의 긴 연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대응 현황
현대차, LG전자, 한화솔루션, 대한항공, LS, 두산에너빌리티 등은 31일을 전사 휴무일로 사전에 공지했습니다. 특히 현대차와 LG전자는 연휴에 하루를 더 붙이는 방식을 꾸준히 시행해 왔으며, 대한항공은 연초에 주요 샌드위치 데이를 휴무일로 지정하는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삼성전자와 CJ제일제당 등은 31일을 권장 휴무일로 지정하며, 직원들의 연차 사용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의 현실
반면,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충분한 연차 사용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소기업 직원 다수는 회사의 업무 특성상 말일 근무가 필수적이거나, 연차를 자유롭게 사용할 여건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
이번 설 연휴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근로 환경 격차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모든 근로자가 균등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개선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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